주요 지표

◆ 미국 증시
- DOW: 34060.36p (+239.98p, +0.71%)
- S&P500: 4211.47p (+28.29p, +0.68%)
- NASDAQ: 14082.55p (+31.52p, +0.22%)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92.7p (-0.19p, -0.2%)
- MSCI 이머징지수 ETF: 54.95p (-0.13p, -0.24%)
- NDF 환율(1개월물): 1,107.65원 / 전일 대비 1원 하락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0.635 (+0.026, +0.03%)
- 유로/달러: 1.2121 (-0.0005, -0.04%)
- 달러/엔: 108.91 (+0.31, +0.29%)
- 파운드/달러: 1.3941 (+0.0006, +0.04%)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1622% (-0.2bp)
- 5년물: 0.862% (+1.1bp)
- 10년물: 1.6343% (+2.5bp)
- 30년물: 2.2982% (+0.9bp)
(국채선물)
- 2YR T-Notes: 110*12   (0*00 , 0%)
- 5YR T-Notes: 123*28 3/4 (-0*00 3/4, -0.02%)
- 10YR T-Notes: 131*31 1/2 (-0*03 1/2, -0.08%)
- US T-Bonds: 157*06   (+0*-10 , -0.2%)
- Ultra US T-Bonds: 185*19   (-0*13 , -0.22%)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65.01 (+1.15, +1.8%)
- 브렌트유: 68.56 (+1.29, +1.92%)
- 금: 1768.3 (-5.6, -0.32%)
- 은: 26.085 (-0.033, -0.13%)
- 아연(LME, 3M): 2919 (-0.5, -0.02%)
- 구리: 448.65 (-1.1, -0.24%)
- 옥수수: 648.25 (+4.25, +0.66%)
- 밀: 729 (+6.25, +0.86%)
- 대두: 1502.25 (-11.5, -0.76%)
- BDI: 2957 (+68, +2.35%)

*동 자료는 2021년 4월 30일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일 국내 증시 동향

[오전장 테마동향]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글로벌 철강 수요 급증에 따른 철광석 가격 급등 소식 등에 상승 
▷최근 글로벌 경기 회복 속에 철강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철광석 수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철광석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시간) 중국 칭다오항으로 수입된 철광석 현물가격이 톤당 192.52달러를 기록. 최근 톤당 195.31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소폭 떨어졌으나, 지난주 톤당 189달러에서 183달러까지 떨어졌다 다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시장에서는 철강업 호황 속에 철강 업체들의 실적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포스코강판, 세아제강, 현대제철, 삼현철강, 동양철관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건설 대표주
■분기 호실적 발표 속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삼성물산은 1분기 실적을 발표. 21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83조원(전년동기대비 +12.63%), 영업이익 3,025.82억원(전년동기대비 +105.77%), 순이익 8,867.13억원(전년동기대비 +155.84%). 유진투자증권은 삼성물산 1분기 실적에 대해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했으며, 본업 재성장세 진입에 따라 올해 연간 영업이익 급증이 예상된다고 밝힘.
▷대우건설은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 21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3조원(전년동기대비 -2.35%), 영업이익 2,294억원(전년동기대비 +89.74%), 순이익 1,479억원(전년동기대비 +138.93%). 대우건설은 흑석 11구역과 대구본리동주상복합 등 국내 주택건축 부문 수주가 실적을 견인하며, 신규 수주가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힘. 
▷이러한 소식 속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건설 대표주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영상콘텐츠
■ 디즈니플러스 5월 국내 출시 기대감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월트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시장 진출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짐. 영상물등급위원회 온라인등급분류서비스에 따르면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가 등급분류 심의에 돌입했으며, 해당 심의는 접수 후 10일 내로 완료되는 점을 고려할 때 5월 초에는 국내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해 질 전망.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디즈니는 5월5일 어린이날에 맞추어 디즈니플러스를 국내에 론칭하고 싶어하고 있으며,늦어도 5월 중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소식 속 SM Life Design, 코퍼스코리아, KTH 등 영상콘텐츠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이며, 안드로이드 OTT 박스 사업을 영위하는 알로이스도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기록중.

-종합물류
■연말까지 화물대란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지난 27일 해양진흥공사·한국항공협회는 "올해 연말까지도 글로벌 경기 회복과 백신 보급의 영향으로 세계 물동량은 늘어나지만, 선박·항공기 공급량은 이에 미치지 못해 높은 운임과 선적 공간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이에 정부는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국내 수출기업의 '화물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선박을 추가 투입하고 중소기업에 운임을 지원할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KCTC, 동방, 한솔로지스틱스 등 일부 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오후장 테마동향]
-조선/조선기자재
■조선 3사 연간 수주목표 달성 가능 전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 3사가 연간 수주목표의 45%를 채움에 따라 올해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올해 들어 현재까지 대형 조선 3사는 총 139억5,000만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연간 수주목표 304억달러의 45.9%에 해당하는 규모임. 
▷특히, 삼성중공업이 컨테이너선 34척, 원유운반선 7척 등을 51억달러에 수주해 연간 수주목표(78억달러)의 65.4%를 채웠으며, 한국조선해양이 68억달러를 수주해 목표(149억달러)의 45.6%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주)이 아시아 소재 선사와 1,82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4.65%) 규모 공급계약(LPGC 2척) 체결(계약기간:2021-04-28~2023-05-24) 공시,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주)이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1,82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4.65%) 규모 공급계약(LPGC 2척) 체결(계약기간:2021-04-28~2023-12-18) 공시.
▷이 같은 소식에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한국조선해양 등 조선 테마와 STX중공업, 삼영이엔씨 등 일부 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한은, 하반기 디지털화폐 모의실험 소식 등에 상승 
▷전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가상환경에서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모의실험을 통해 제조, 발행, 유통, 환수, 폐기 등 CBDC 생애주기별 처리 업무와 함께 송금, 대금결제 등 서비스 기능도 실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케이씨에스, 한국전자금융, 한네트 등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한편, 28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달러의 디지털화 시행과 관련, 시장을 가속하는 것보다는 재앙적인 실수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특히, 그는 "빨리하는 것보다 제대로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면서 "중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통화(방식)는 이곳에서는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함.

- 2차전지(생산)
■LG화학-삼성SDI 1분기 실적 호조 등에 상승 
▷LG화학은 전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21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65조원(전년동기대비 +43.40%), 영업이익 1.40조원(전년동기대비 +584.04%), 순이익 1.37조원(전년동기대비 +3,671.89%). 삼성SDI는 지난 27일 장중 1분기 실적 발표. 21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96조원(전년동기대비 +23.59%), 영업이익 1,331.72억원(전년동기대비 +146.74%), 순이익 1,500.13억원(전년동기대비 +20,477.91%).
▷LG화학은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내 신규 거점 설립을 통해 2025년까지 140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유럽 등에도 신규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LG에너지솔루션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전기차 배터리 출하 확대 및 지속적인 수율 개선과 원가 절감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밝힘. 2분기에는 전기차 판매량 증가에 따른 자동차 전지 및 원통형 전지 매출 성장이 전망되며, 증설 라인 조기 안정화 및 원가 절감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이 지속될 계획. 
▷이와 관련,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2차전지(생산)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위 자료는 2021년 4월 29일 유안타 증권에서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전일 유럽증시 마감

  유럽 증시는 유로채 금리 상승과 반도체 공급 우려로 약보합 마감. 전일 예상에 부합한 FOMC 결과와 견조한 기업 실적에 유럽 증시는 장 초반 상승 출발했으나, 장기 국채금리 상승 여파와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가 2분기 생산량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발표에 증시는 하락 전환. 이에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3% 내린 438선에 마쳤으며, 독일의 DAX 지수는 0.9% 하락 마감. 금일 상승한 섹터는 필수소비재(+0.7%)와 금융(+0.4%)이며, 견조한 실적 발표와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 증가로 스탠다드차타드(STAN LN/+5.6%)를 비롯한 은행이 오름세를 시현. 반면 금리 상승에 최근 상승 랠리를 이어오던 경기순환주는 약세를 보였으며, 반도체 공급 위축에 따른 포드의 2분기 생산량 감소 소식이 더해지며 다임러(DAIGR/-2.0%), 폭스바겐(VOW GR/-3.3%) 등 자동차 업체의 주가가 부진하며 증시는 약보합세로 마감.

* 위 자료는 2021년 4월 30일 유안타 증권에서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전일 미국 증시 마감

  미국 주요 증시는 양호한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에 상승 마감. 금일 발표된 1분기 미국 GDP는 예상치(6.5%)를 소폭 하회했으나 전 분기대비 개선된 6.4%로 발표되었으며,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역시 팬데믹 이후 최저치인 55만 3천명으로 집계되며 증시 상승에 동력을 제공. 또한, 페이스북(FB/+7.3%)은 견조한 광고 부문 매출에 전년 동기대비 전체 매출이 48% 증가해 금일 지수 상승을 견인함. 이에 S&P500 지수는 0.7% 오른 4,211선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최고점을 경신하였으며,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을 발표한 머크(MRK/-4.4%)가 부진했으나 지수 전반의 오름세에 0.7% 오른 34,060선에 마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 오른 14,082선 마감.

  섹터별 ETF는 대부분 상승 마감한 가운데, 커뮤니케이션(XLC) ETF가 페이스북의 견조한 실적에 2.7% 올라 가장 큰 상승 폭 시현. 다음으로 금융(XLF/+1.8%), 필수소비재(XLP/+1.1%) 섹터가 강세를 시현. 반면 소프트웨어 업체 서비스나우(NOW)가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을 발표하며 금일 9% 하락한 영향으로 IT(XLK) 섹터는 0.1% 하락하였으며, 헬스케어(XLV/) 섹터는 0.4% 내림세로 마감

  금일 테마 ETF에서 주거건축(XHB/+1.1%), 반도체(SOXX/+0.7%), 수송(XTN/+0.6%) 테마가 상승 마감. 금일 반도체 기업의 주가는 전반적인 오름세를 시현하였으며, 최근 실적을 발표한 퀄컴(QCOM)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고 발표해 금일 4.5% 올라 반도체 테마 상승을 견인. 반면 IPO(IPO) ETF와 기술혁신(ARKK) ETF는 각 2.5%, 2.9% 하락 마감.

* 위 자료는 2021년 4월 30일 유안타 증권에서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다가오는 공매도 재개일인 5월 3일, 개인 투자자들도 '개인 공매도'를 가능하게 한 '개인대주제도'로 인해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공매도를 무조건 나쁜 것, 피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공매도에 직접 나서서 차익실현을 꾀하려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개인 공매도 사전의무교육'을 수강한 투자자는 총 1만 1,000명을 넘겼다고 합니다.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불과 열흘도 되지 않았는데 1만 명이 넘게 몰린 것입니다. 이 교육은 공매도에 최초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입니다.

개인이 공매도를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들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 공매도 예비투자자, 이것만은 반드시 확인하고 투자하자!

공매도 개념 주가 하락을 예측해 주식을 빌려 매도후 되갚아 시세차익을 실현하는 행위
공매도 가능종목 코스피 200 · 코스닥 150 시장대표지수에 편입된 종목만 투자 가능
 -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홈페이지 통해 확인 
공매도 투자유망종목 공매도 · 대차잔고 급등종목 등
 -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등 통해 잔고 확인
 신용대주란 증권사의 '신용대주 서비스' 이용해 주식차입
 - 현금담보로 주식 빌려 공매도 후 상환해야
 - 차입상환 기간은 최대 60일, 대부분 증권사 서비스 제공중
개인공매도 투자자격 신규투자자는 사전교육(30분), 모의거래(1시간) 이수해야
 - 사전교육은 금융투자교육원, 모의거래는 한국거래소 통해 가능

 

공매도 투자 유망종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의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고 비중 상위 종목과 3월말 대비 대차잔고가 급증한 종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good-money-flow.tistory.com/7

 

D-6 공매도 재개, 시장은 어떻게 반응할 것이며 영향 받을 종목은 무엇일까?(공매도 잔고 비중 상

안녕하세요. 사상 최대 기간동안 중지되었던 공매도의 재개가 6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시장에서는 공매도가 재개되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공매도 재개

good-money-flow.tistory.com

 

실제 개인 공매도 투자자의 성적은 어떠할까?

한국거래소의 공매도 모의거래에 참가한 사람들은 총 4,4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의 평균 수익률은 17.43%라고 합니다. 상당히 높은 수익률이네요.

최고 수익률은 144.59%로 해당 투자자는 1억원으로 3일간 모의거래에 참가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합니다.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공매도 모의거래에서 높은 수익률을 내는 투자자들도 속속 생기는 모습입니다.

최저 수익률은 -7.79%로 10% 미만의 손실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렇게 수익률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공매도 투자에 참여하는 것은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공매도와 일반 주식투자는 방식이 정반대인 데다 상승장이 지속될 경우 손실액이 무한대로 커질 수 있습니다.

잠시만 한눈을 팔아도 공매도한 종목이 상승기류를 타면 손실액이 투자 원금보다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가는 0원 아래로는 내려갈 수 없지만, 상승은 무한대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거래소는 공매도 모의투자 시스템 첫 화면에서 경고문구를 통해 손실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저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데, 이번 주말 혹은 시간을 내어 공부를 한 번 해보아야 겠습니다.

항상 충분히 공부하고, 모의투자 등을 통해 숙달하는 시간은 어느 분야에도 적용이 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남들이 모두 하기에 따라 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준비될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지름길입니다. 

 

※ 이 글을 작성하는데 참고한 글

머니투데이, 개인 첫 공매도땐, 90분 사전교육 필수, 21.4.29
파이낸셜뉴스, 공매도 모의투자 평균 수익률 17%… 주가 급등땐 원금이상 손실 위험도, 21.4.29)

주요 지표

◆ 미국 증시
- DOW: 33820.38p (-164.55p, -0.48%)
- S&P500: 4183.18p (-3.54p, -0.08%)
- NASDAQ: 14051.03p (-39.19p, -0.28%)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92.89p (-0.24p, -0.26%)
- MSCI 이머징지수 ETF: 55.08p (+0.41p, +0.75%)
- NDF 환율(1개월물): 1,110.20원 / 전일 대비 4원 하락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0.625 (-0.284, -0.31%)
- 유로/달러: 1.2123 (+0.0032, +0.26%)
- 달러/엔: 108.61 (-0.09, -0.08%)
- 파운드/달러: 1.3942 (+0.0029, +0.21%)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1641% (-1.6bp)
- 5년물: 0.8508% (-3.1bp)
- 10년물: 1.6076% (-1.4bp)
- 30년물: 2.2881% (-0.6bp)
(국채선물)
- 2YR T-Notes: 110*12   (+0*00 , +0.02%)
- 5YR T-Notes: 123*29 1/2 (+0*03 , +0.08%)
- 10YR T-Notes: 132*03   (+0*02 , +0.05%)
- US T-Bonds: 157*16   (+0*02 , +0.04%)
- Ultra US T-Bonds: 186*00   (-0*05 , -0.08%)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63.86 (+0.92, +1.46%)
- 브렌트유: 67.27 (+0.85, +1.28%)
- 금: 1773.9 (-4.9, -0.28%)
- 은: 26.118 (-0.332, -1.26%)
- 아연(LME, 3M): 2919.5 (-6, -0.21%)
- 구리: 449.75 (+1.2, +0.27%)
- 옥수수: 644 (-10.5, -1.6%)
- 밀: 722.75 (-10, -1.36%)
- 대두: 1513.75 (-5.75, -0.38%)
- BDI: 2889 (+81, +2.88%)

*동 자료는 2021년 4월 29일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일 국내 증시 동향

[오전장 테마동향]
-조선/조선기자재
■조선 수주 호조 소식 등에 상승 
▷최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선박 발주량은 286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를 기록하면서 전 세계 발주량(520만CGT)의 55% 수준으로 중국을 제치고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선가와 운임의 동반 상승도 조선주의 업황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지난주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32.7포인트로 최근 3개월간 4.9% 상승하면서 2015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중고선가지수도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운임 지수도 2010년 이후 최고치로 급등 추세를 기록중임.
▷이 같은 소식에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엔진, STX중공업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출산장려정책/엔젤산업
■中 산아제한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인구는 2019년 14억 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지만, 지난해 12월 조사 결과 인구가 14억 명에 못 미친 것으로 알려짐. 다만, 아직 이 자료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중국이 정부 내 협의를 거칠 때까지 해당 자료를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지난 14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출산율을 1.5명 미만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중국의 신생아 수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이에 일각에서는 중국에서 산아제한 규정을 대대적으로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캐리소프트, 손오공, 웅진씽크빅 등 일부 출산장려정책/엔젤산업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2차전지/전기차
■美 포드 배터리 자체 개발 선언 등에 하락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7일 美 포드는 1억8,500만 달러를 투자해 미시간주 남동부에 배터리 개발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며,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해 최종적으로 자체 배터리 셀을 생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다만, 포드는 자체 배터리를 양산하기 전까지는 외부 공급업체들에 의존할 것으로 알려짐. 
▷이러한 소식 속 삼성SDI, 천보,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씨아이에스, 상아프론테크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중.
▷한편, 테슬라는 1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 판매가 아닌 비트코인 매각과 탄소배출권이 흑자를 이끌었다는 평가가 제기되면서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4.53% 하락 마감.

[오후장 테마동향]
-코로나19(스푸트니크V)
■유럽의약품청,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에 대한 1단계 검증 완료 소식 등에 상승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이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에 대한 1단계 검증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미하일 무라슈코 러시아 보건장관은 "스푸트니크V에 대한 유럽의약품청의 1단계 검증이 완료돼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른 시일 안에 러시아 내 생산시설에 대한 점검이 있을 예정"라고 밝힘.
▷아울러 금일 언론에 따르면, 종근당바이오와 보령바이오파마가 한국코러스가 진행중인 스푸트니크V 백신 위탁생산에서 완제생산(DP)을 맡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도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휴온스글로벌, 종근당바이오, 휴메딕스, 보령제약 등 코로나19(스푸트니크V)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한편, 스푸트니크V 국내 위탁 생산 추진중인 지엘라파 컨소시엄에 참여한 큐라티스에 지분 투자한 사실이 부각되며 아주IB투자가 상승세를 기록중. 

-정치/인맥(윤석열)
■차기 대선 양자대결 지지율 우위 소식에 상승 
▷전일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24∼25일 전국 유권자 1천8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내년 대선 양자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47.2%, 이재명 경기지사는 40.0%로 각각 집계된 것으로 전해짐. 지난 1월 16∼17일 조사 대비 윤석열 전 총장(45.1%)은 소폭 상승했고, 이재명 지사(42.1%)는 소폭 하락하며 오차범위 밖으로 격차가 벌어졌음.
▷이 같은 소식에 덕성, 웅진씽크빅, 서연, 컴퍼니케이 등 정치/인맥(윤석열)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위 자료는 2021년 4월 28일 유안타 증권에서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전일 유럽 증시 마감

  금일 범유럽지수인 STOXX600은 FOMC 회의 결과를 주시하며 보합세(0.0%)인 439선 마감. 영국의 FTSE100 지수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 지수는 각 0.3% 상승 마감. 금일 유럽에서 원유 선물이 수요 회복 기대감에 2 거래일 연속 오르며 에너지(+2.0%) 섹터가 강세를 시현했으며, 은행의 견조한 실적 발표에 금융(+1.0%) 섹터 또한 상승 마감. 특히 독일의 도이치뱅크(DBK GR)는 2014년 이후 최고의 실적과 올해 컨센서스를 상향 조정하며 금일 10.7% 올라지수 내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으며, 스페인의 산탄데르 은행(SANSM) 역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해 금일 2.7% 올라 섹터 상승에 기여. 개별 주식으로는 딜리버리 히어로(DHER GR)가 올해 매출액이 80억 달러로 늘어날 것을 예상하며 금일 9.4% 오름세 시현. 반면 유틸리티와 산업재 섹터는 각 0.7% 하락 마감.

* 위 자료는 2021년 4월 29일 유안타 증권에서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전일 미국 증시 마감

  미국 주요 증시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와 주요 기업 실적 발표에 약보합으로 마감. 금일 제롬 파월 미 연준(Fed) 의장은 기준 금리(0.00%~0.25%) 동결을 시사했으며, 큰 정책적 변화는 없었기에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였음. 다만 최근 실적을 발표한 주요 기업 주가의 희비가 갈리며 증시는 약보합세로 마감.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시장에 ‘서프라이즈’를 주지 못하며 2.8% 하락했으며, 알파벳(GOOGL)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며 금일 3.0% 오름세 시현. 이에 S&P500 지수는 0.1% 내른 4,183선에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반도체와 정보기술 관련 기업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부진하며 0.3% 내린 14,051선 마감.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에너지 섹터가 오름세를 시현했으나, 암젠(AMGN/-7.2%),마이크로소프트가 부진하며 0.5% 내린 33,820선마감.

  섹터별 ETF는 에너지(XLE/+3.5%)가 강세로 마감. 금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주간 원유재고(9만 배럴 증가)는 예상과 달리 소폭 증가했으나, 골드만삭스는 백신 보급으로 경제가 재개되며 향후 6개월간 예상 원유수요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이에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금일 1.3% 오른 63.7달러 선에 거래되며 엑슨모빌(XOM/+3.0%), 쉐브론(CVX/+2.5%)과 같은 에너지 기업이 강세를 시현하며 섹터 상승 견인. 다음으로 커뮤니케이션(XLC/+0.9%), 금융(XLF/+0.4%) 섹터가 오름세로 마감했으며, 부동산(VNQ/-0.2%), 헬스케어(XLV/-0.3%), IT(XLK/-0.9%)는 약세로 마감.

  금일 테마 ETF에서 대마(MJ) ETF는 3.3%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비철금속 가격 상승에따른 글로벌 천연자원(GNR) 테마 역시 1.3% 오름세 시현. 반면 월간 이용자 수가 예상치를 하회한 음원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SPOT/-12.3%)가 약세를 시현하며 스트리밍 서비스(SUBZ/-1.5%)테마는 하락 마감했으며,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4.4%),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3.8%) 등 반도체 기업이 전반적인 약세 시현에 반도체(SOXX/-1.5%) 테마 ETF 역시 하락 마감.

* 위 자료는 2021년 4월 29일 유안타 증권에서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연초부터 잘나가던 철강주가 요새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철강관련 기업의 실적이 우수하게 나오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으로는 철강값의 상승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포스코 관련 6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연초 대비 45% 상승해 5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의 상장 계열사 6곳의 시가총액은 49조 8,722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 포스코 그룹주 연초 대비 시가총액

기업 1월초 4월 27일 증감률
POSCO 238,020 329,130 38.3%
포스코케미칼 71,966 123,554 71.7%
포스코인터내셔널 17,951 27,513 53.3%
포스코ICT 13,045 11,387 -12.7%
포스코엠텍 1,961 3,802 93.9%
포스코강판 1,053 3,336 216.8%
합계 343,996 498,722 45.0%

 

포스코

 

그룹의 핵심인 포스코의 주가는 연초 27만 3,000원이었지만 이날 37만 7,500원으로 마쳐 4개월 만에 38.3% 상승했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철강 업황의 회복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코는 이미 2분기 생산 예정인 물량까지 완판했습니다. 포스코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1조 5,520억원에 달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조 9,9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습니다. 이는 최근 10년 간 최대 분기 영업이익에 달합니다. 증권사들은 포스코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는데, 실제 노무라증권은 포스코의 목표 주가를 52만원으로 올려 잡았습니다.

 

현대제철

 

포스코에 이어 현대제철도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현대제철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4조 9,274억원이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하며 3,039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은 2018년 2분기 이후 최근 3년 동안 최대분기 영업이익이며, 이는 2019년 전체 영업이익과 맞먹습니다.

현대제철은 상승세를 이어나가고자 주요 수요처별 맞춤형 영업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되 통합수주관리 조직을 통해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조선·자동차 산업 분야에는 고부가 제품 판매를 지속해서 늘려갑니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는데,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영하 196도 극저온에서도 버틸 수 있는 9% Ni강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녹색 채권을 발행하는 등 ESG 분야에 대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철강주의 상승 동력

 

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되며 글로벌 산업 활동이 재개되는 동시에 글로벌 각국의 인프라 투자 등이 속도를 내자 산업재인 철강의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철강값이 최근 10년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열연 가격도 지난해 대비 35% 상승할 전망이기에 이익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중국 철강업체들이 환경규제로 인한 감산을 시작하며 그동안 과잉공급되던 중국산 철강의 수출량도 대폭 줄었습니다. 중국 환경부는 지난 3월 탕산 지역 업체들을 대상으로 탄소 저감을 위해 생산량을 3~50% 감산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저감 규모는 3,000만톤 규모로 중국 전체 생산량 대비 크지 않지만, 탕산 지역외에 중국 다른 지역까지 감산 지침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또한 국내외 철강 재고 수준도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올 하반기도 철강값의 강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그동안 손해를 감수해야 했던 조선향 후판 가격도 최근 톤당 10만원 이상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만큼 조선업황이 좋아졌고, 원료인 철광석 가격이 급등하며 후판 가격을 인상할 명분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올 상반기 협상 이후에도 철광석 가격이 상승하면서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하반기에도 추가 가격인상을 단행할 계획입니다.

 

 

이 글을 쓰는데 활용한 글

머니투데이, "없어서 못파는 철강" 실적 뜨겁다, 21.4.28
서울경제, 달아오른 철강값…포스코 그룹 시총 45% 쑥, 21.4.28
이투데이, '깜짝 실적' 현대제철, 2분기 '장밋빛 밑그림' 그린다, 21.4.28

 

 

철강주는 연초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하고 있었는데, 실제 이러한 깜짝 실적으로 이어져 놀랍습니다.

백신 접종국가가 늘어나면서 산업 전반이 다시 살아날 것으로 전망하는데, 철강주의 강세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변수인 중국의 경우에도 우리나라에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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