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표 

◆ 미국 증시
- DOW: 34043.49p (+227.59p, +0.67%)
- S&P500: 4180.17p (+45.19p, +1.09%)
- NASDAQ: 14016.81p (+198.4p, +1.44%)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92.84p (+1.42p, +1.55%)
- MSCI 이머징지수 ETF: 54.63p (+0.78p, +1.45%)
- NDF 환율(1개월물): 1,115.09원 / 전일 대비 3원 하락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0.859 (-0.474, -0.52%)
- 유로/달러: 1.2097 (+0.0082, +0.68%)
- 달러/엔: 107.88 (-0.09, -0.08%)
- 파운드/달러: 1.3876 (+0.0037, +0.27%)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1575% (+1bp)
- 5년물: 0.8164% (+2.6bp)
- 10년물: 1.5577% (+2bp)
- 30년물: 2.2339% (+1.6bp)
(국채선물)
- 2YR T-Notes: 110*12   (-0*00 , -0.01%)
- 5YR T-Notes: 124*00 3/4 (-0*02 1/2, -0.06%)
- 10YR T-Notes: 132*14   (-0*03 1/2, -0.08%)
- US T-Bonds: 158*09   (-0*05 , -0.1%)
- Ultra US T-Bonds: 187*24   (-0*10 , -0.17%)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62.14 (+0.71, +1.16%)
- 브렌트유: 66.11 (+0.71, +1.09%)
- 금: 1777.8 (-4.2, -0.24%)
- 은: 26.114 (-0.105, -0.4%)
- 아연(LME, 3M): 2852 (+29.5, +1.05%)
- 구리: 434.1 (+6.15, +1.44%)
- 옥수수: 632.5 (+1, +0.16%)
- 밀: 712.25 (+1.75, +0.25%)
- 대두: 1516 (+1.75, +0.12%)
- BDI: 2788 (+38, +1.38%)

전일 국내 증시 동향

[오전장 테마 동향]
-코로나19(진단키트),교육,재택근무/스마트워크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00명대 육박 소식에 상승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금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97명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3차 유행이 정점을 찍었던 지난 1월7일 869명을 기록한 이후 106일만에 최다 규모임. 시장에서는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대를 육박하는 수준까지 치솟으면서 4차 유행 본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휴마시스, 씨젠, 랩지노믹스, 청담러닝, YBM넷, 비상교육, 소프트캠프, 파수 등 코로나19(진단키트), 교육/온라인 교육,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등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코로나19(스푸트니크V) 
■스푸트니크V 국내 도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최근 국내 코로나19 백신 수급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백신 국내 도입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자원관리반장은 전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식약처와 외교부를 중심으로 스푸트니크V 백신의 안전성 자료 외에 국외 허가·승인 및 접종 현황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며, "현재는 자료 수집과 국외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 단계"에 있다고 언급한 바 있음. 
▷이에 금일 이화전기, 이트론, 이아이디,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등 코로나19(스푸트니크V) 테마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음.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러시아 제약사 파마파크와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HD204'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철강 수요 증가 기대감 및 포스코강판 호실적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철강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도 지난해보다 철강 수요가 250만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늘어난 수요가 철강 가격 상승세를 이끌며, 철강업계의 회복 선순환이 지속되고 있음. 최근 세계철강협회(WSA)에 따르면, 2021·2022년 단기전망(SRO)에서 올해 한국 철강 수요가 전년 대비 5.2% 늘어날 것으로 전망. 이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올해 전망치보다 1.2%포인트 상향된 수치임.  
▷이에 금일 포스코강판, 세아제강, KG동부제철, 현대비앤지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은행 
■주요 은행 1분기 호실적 달성 등에 상승 
▷국내 주요 은행들의 연이은 호실적이 이어지면서 금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풍력에너지/태양광에너지 
■美 탄소배출 감축목표 상향 소식 등에 상승 
▷이러한 소식 속 동국산업,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등 풍력에너지 테마와 코오롱글로벌, OCI 일부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가상화폐(비트코인 등),창투사,두나무 관련주 
■비트코인 6,000만원 대 붕괴 등 가상화폐 급락세 지속 등에 하락 
▷최근 금융당국의 가상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 등에 가상화폐 가격의 급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6,000만원을 하회하는 모습. 빗썸에 따르면, 오전 11시 경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10% 넘게 급락한 5,880만원을 기록중임. 
▷한편,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전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가상자산에 투자한 이들까지 정부가 다 보호할 수는 없다"며, "9월까지 등록을 못 한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폐쇄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음. 
▷이에 금일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우리기술투자, 비덴트, 한화투자증권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창투사, 두나무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기록중임. 


[오후장 테마 동향]
-폴더블폰
■폴더블폰 시장 규모 확대 전망 속 삼성, 두번 접는 폴더블폰 출시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2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레츠고디지털'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세계 지적 재산권기구(WIPO)에 출원한 '전자 펜을 포함한 접이식 전자 장치'라는 제목의 특허가 이날 공개됐다고 보도했음. ▷52페이지에 달하는 특허 문건 속 폴더블 스마트폰은 세 개의 화면을 갖추면서 '두 번 접히는 기기'라고 언급됐으며, 인폴딩 방식과 아웃폴딩 방식 모두 언급된 것으로 전해짐. 또한, 두 개의 접히는 디스플레이 사이에 S펜을 넣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아울러 KB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화웨이가 올해 하반기 3종의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삼성전자가 3분기 중 갤럭시Z 플립3와 갤럭시Z 폴드3를 동시에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하반기 다양한 폴더블폰 신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음. ▷이에 금일 파인테크닉스, 세경하이테크, 원익큐브 등 일부 폴더블폰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위 자료는 2021년 4월 23일 유안타 증권에서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전일 유럽 증시 마감

  유럽증시는 코로나 재확산 우려와 바이든 행정부의 증세안에 약보합 마감. 전일 인도와 일본의 코로나 재확산 및 바이든 행정부의 자본소득세 인상안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에 STOXX600지수는 0.1% 내린 439선 마감. 금일 유럽증시에서 정보기술(+0.7%)과 소재(+0.6%) 섹터가 오름세를 시현했으며, 노르웨이 투자은행 DNB Markets이 노르딕 세미콘덕터(NOD NO)의 밸류에이션이 과소평가된 상태라며 매수 의견을 제시하자 금일 9.2% 올라 정보기술 섹터 상승 주도. 소재 섹터는 비철금속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상승 마감. 반면 필수소비재(-0.7%), 건강관리(-0.9%), 부동산(-1.1%)은 약세 시현. 한편, Refinitiv 데이터에 의하면 현재까지 STOXX600 지수 내 10%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67%가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나 증시 하방 압력을 제한.

* 위 자료는 2021년 4월 23일 유안타 증권에서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전일 미국 증시 마감

  미국 주요 증시는 견조한 경제지표에 상승 마감. 전일 바이든 행정부의 증세안에 약세를 시현한 3대 지수는 장 초반 혼조세를 보였으나, 제조업 PMI(60.6)가 2007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여러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자 상승 폭이 확대. 또한, 견조한 기업 실적 발표와 골드만삭스가 바이든 대통령이 계획한 세율까지 인상이 힘들 것으로 전망한 점도 증시 상승에 동력을 제공. 이에 금일 S&P500 지수는 1.1% 오른 4,180선에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중소형주가 강세를 시현하며 1.4% 오른 14,016선 마감. 한편 최근 실적을 발표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1.9%)와 인텔(INTC/-5.3%)이 약세를 시현하며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0.7% 오른 34,043선에 장 마감.

  금일 섹터별 ETF는 유틸리티(XLU/-0.1%), 필수소비재(XLP/-0.3%) 섹터를 제외한 대부분 섹터가 오름세로 마감했으며, 웰스파고(WFC/+2.7%), 뱅크오브아메리카(BAC/+2.1%), JP모건(JPM/+1.9%)과 같은 은행주가 강세를 시현하며 금융(XLF/+1.9%) 섹터가 가장 큰 오름세 기록. 뒤이어 비철금속 가격 상승에 따른 소재(XLB/+1.6%) ETF와 빅테크 기업의 전반적인 상승에 IT(XLK/+1.5%) 섹터가 상승 시현.

  금일 테마 ETF는 대부분 오름세로 마감한 가운데 대마(MJ/+3.0%)와 스포츠베팅(BETZ/+2.9%) ETF가 큰 오름세를 기록. 반도체(SOXX) 테마 ETF는 인텔의 주가가 부진했지만 AMD(AMD/+4.7%), 엔비디아(NVDA/+2.8%)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 전반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1.8% 상승 마감. 인프라(IGF), 생명공학(IBB) ETF는 각 0.5%, 0.4% 상승 기록.

* 위 자료는 2021년 4월 23일 유안타 증권에서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이른바 GTX라 불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이 GTX가 어디에 들어오느냐에 따라 집값이 들썩거립니다.

그 중 'GTX-D'는 '김포-부천-강남-하남'을 연결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22일 열린 한국교통연구원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발표에서 GTX-D가 '김포-부천'으로 축소되었습니다.

공청회는 유튜브로 생중계 되고 있었는데, 실시간 채팅창에서는 이에 대해 많은 항의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김주영, 박상혁 의원과 정하영 시장이 재검토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밝혔습니다.

 

서두에도 밝혔듯이 이렇게 노선이 확정된다면 집값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특히 김포의 경우 집값이 급등한 서울에서 빠져나와 내 집 마련에 나선 이들이 GTX-D 기대감에 대거 아파트를 매수하면서 집값이 상승했으나, 하향 조정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동안 수도권 서부권역은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었지만, 교통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안에는 각 지자체가 요구한 노선보다 운행 구간이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반면 그간 수도권에 치우쳤던 철도교통 편의를 지방으로 확산시키는 방안도 포함이 되었습니다.

향후 10년간 지방 대도시권 중심으로 광역철도망이 확충된다면 광역경제권 내 주요 지점이 1시간 내에 이동가능합니다.

 

지금 제가 눈여겨서 보는 곳은 '고양 일산서구 - 인천 서구' 입니다.

고양시와 인천은 지리적으로 인근해 있으나, 철도 교통으로 이동하는 것보다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빠릅니다.

그러나 이번 광역철도 계획대로라면 바로 연결되어 이동여건이 훨씬 좋아질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지하철이 어느 지역에 위치하느냐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지요.

우스갯소리로 경기도에 사는 사람은 한평생의 1/3을 지하철에서 보낸다는 말도 있습니다.

사실 이를 웃고 넘길수만도 없는 것은 그만큼 경기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삶의 질이 저하된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뿐만 아니라 균형감 있는 교통정책의 실현이 국민들의 삶의 질도 개선할 수 있겠지만, 환경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 할 수 있다면, 굳이 개인 차량을 이용할 필요는 없을테니까요.

이러한 교통망 확충이 비단 집값을 상승하는 주체로서 환영받는 것이 아니라

좀 더 공익적인 부분에서의 환영을 기대해 보고자 합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데 참고한 글
1. 이데일리, 쪼그라든 GTX-D…기대감에 집값 뛴 김포·하남 어쩌나, 21.4.23)
2. 아주경제, 수도권 서부 광역철도 신설…김포서 부천까지 15분, 21.4.23)

코스피: 3,177.52(▲5.86,+0.18%)

코스닥: 1025.71(3.49,+0.34%)

미국

다우존스: 33,815.90(▼321.41,-0.94%)

나스닥: 13,818.41(131.81,-0.94%)

S&P500: 4,134.98(38.44,-0.92%)

아시아 주요국가

상해종합: 3,465.11(7.82,-0.23%)

항셍: 28,755.34(133.42,+0.47%)

니케이225: 29,188.17(679.62,+2.38%)

주요 시장지표

미국 USD: 1,117.50(1.50,-0.13%)

유럽 EUR: 1,346.03(2.67,+0.20%)

일본 JPY: 1,034.43(0.67,-0.06%)

중국 CNY: 172.23( 0.00, 0.00%)

국제 금: 1,782.00( 0.00, 0.00%)

WTI: 61.43( 0.00, 0.00%)

 

전일 미국 증시 마감

  미국 증시는 코로나 우려와 바이든 행정부의 양도소득세 인상 가능성 소식에 하락 마감. 미국 증시는 인도의 일일 확진자 수가 31만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하락 출발하였으며, 바이든 대통령이 양도소득세를 현행보다 두 배 가까운 수치(43.4%)로 올릴 것을 제안하려는 소식이 전해지며 낙폭을 키움. 이에 S&P500 지수는 0.9% 내린 4,134선에 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 역시 0.9% 내린 33,815선에 거래를 마침.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또한 0.9% 하락한 13,818을 기록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한편, 금일 발표된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예상보다 개선된 54.7만명을 기록했으나, 증세 가능성에 지수 상승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함.

  금일 섹터별 ETF는 모두 하락한 가운데, 헬스케어(XLV/-0.5%) ETF가 선방했으며 제약업체 다나허(DHR)가 예상치(EPS $1.75)를 웃도는 실적(EPS $2.52)를 발표하며 금일 3.5% 올라 ETF의 하락을 제한. 반면 유가 하락과 달러인덱스(+0.2%)의 상승으로 에너지(XLE/-1.3%), 소재(XLB/-1.7%) ETF는 약세 시현.

  금일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 정상회의 연설에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대비 절반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클린에너지(ICLN/+2.4%) ETF가 강세를 시현했으며, 다음으로는 스트리밍 서비스(SUBZ/+1.1%)가 테마 ETF에서 상승세로 마감. 반면 전일 큰 폭으로 상승한 스포츠베팅(BETZ) ETF와 대마(MJ) ETF는 금일 각 1.3%, 1.5% 하락.

* 위 자료는 2021년 4월 23일 유안타 증권에서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전일 유럽 증시 마감

  유럽증시는 견조한 기업 실적과 기대에 부합하는 ECB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상승 마감. 금일 진행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과 관련해 단계적 폐지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혀 증시 상승을 지지. 이에 금일 STOXX600 지수는 0.7% 오른 439선에 마감했으며, 프랑스 CAC40지수와 독일의 닥스 지수는 각 0.9%, 0.8% 오름세 시현. 금일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유틸리티(+2.3%)와 정보기술(+2.0%) 섹터가 큰 폭으로 올랐으며, 개별 기업으로는 네슬레(NESN SW/+2.9%)가 컨센서스를 두 배 상회하는 판매량을 발표하며 증시 상승에 기여.

* 위 자료는 2021년 4월 23일 유안타 증권에서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전일 한국 증시 동향

[오전장 테마 동향]
-코로나19(스푸트니크V)
■文 대통령,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도입 검토 지시 소식 등에 상승
▷이 같은 소식에 이아이디, 이트론, 이화전기, 이수앱지스 등 코로나19(스푸트니크V)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태양광/풍력에너지/2차전지/전기차 등
■美 주도 기후정상회의를 앞두고 각국 친환경정책 발표 기대감 등에 상승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풍력/태양광에너지/2차전지/전기차/온실가스(탄소배출권) 등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바이오인식(생체인식)
■유럽연합(EU), 다목적 지문 신용카드 상용화 공식 발표 소식에 상승
▷이 같은 소식에 크루셜텍, 드림텍, 슈프리마, 해성옵틱스 등 바이오인식(생체인식)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한편, 코나아이는 비자가 추진하는 지문카드 시범 서비스에 카드 공급사로 참여한 사실이 시장에서 부각되며 상승세를 기록중임.

-MSCI 편입주
■MSCI지수 편입 기대감에 상승
▷이에 금일 하이브, HMM, SKC 등 MSCI편입 예상 종목들이 상승세를 기록중임. 아울러 하이브는 1분기 양호한 실적 기대 속 2분기 주요 아티스트 컴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오후장 테마 동향]
-해운
■BDI, 10년래 최고치 돌파 소식 등에 상승
▷해운업계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기준 벌크선 운임 지수인 발틱운임지수(BDI)가 2,710을 기록. 이는 지난 2010년10월 이후 최고치이며,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지난해 4월 700대 였던 것에 약 4배 수준임. 시장에서는 벌크선 운임이 오르는 이유에 대해 항만의 하역·선적 작업이 원활하지 않은 점이 꼽히고 있으며, 원자재 시장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벌크선 시장도 재차 반등세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음. ▷이에 금일 팬오션, 대한해운, KSS해운 등 해운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건설기계
■中 경기부양책 및 美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중국의 공격적인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건설기계 '쌍두마차'인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의 올해 실적이 대폭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특히,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달 중국에서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고, 현대건설기계도 판매량이 2배 가량 급증하는 등 양사는 신제품 효과 및 지역별 맞춤 마케팅 전략 등에 힘입어 올해 최대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울러 중국 뿐 아니라 최근 미국 바이든 행정부도 2,500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수요 확대 분위기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각국 단위로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만큼 유럽, 신흥국 등에서도 성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현대건설기계, 대창단조, 진성티이씨 등 건설기계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위 자료는 2021년 4월 22일 유안타 증권에서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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