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
- DOW: 33984.93p (+3.36p, +0.01%)
- S&P500: 4186.72p (-0.9p, -0.02%)
- NASDAQ: 14090.22p (-48.56p, -0.34%)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93.13p (-0.46p, -0.49%)
- MSCI 이머징지수 ETF: 54.67p (-0.03p, -0.05%)
- NDF 환율(1개월물): 1,113.28원 / 전일 대비 2원 상승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0.9 (+0.093, +0.1%)
- 유로/달러: 1.2089 (+0.0003, +0.02%)
- 달러/엔: 108.78 (+0.7, +0.65%)
- 파운드/달러: 1.3904 (+0.0005, +0.04%)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1798% (+1.2bp)
- 5년물: 0.8796% (+5bp)
- 10년물: 1.6234% (+5.7bp)
- 30년물: 2.295% (+5.5bp)
(국채선물)
- 2YR T-Notes: 110*11 1/4 (-0*00 , -0.01%)
- 5YR T-Notes: 123*26 1/2 (-0*04 , -0.1%)
- 10YR T-Notes: 132*01   (-0*11 , -0.26%)
- US T-Bonds: 157*14   (-1*00 , -0.63%)
- Ultra US T-Bonds: 186*05   (-1*24 , -0.93%)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62.94 (+1.03, +1.66%)
- 브렌트유: 66.42 (+0.77, +1.17%)
- 금: 1778.8 (-1.3, -0.07%)
- 은: 26.45 (+0.203, +0.77%)
- 아연(LME, 3M): 2925.5 (+10.5, +0.36%)
- 구리: 448.55 (+4.1, +0.92%)
- 옥수수: 654.5 (-3, -0.46%)
- 밀: 732.75 (-6.75, -0.91%)
- 대두: 1519.5 (-19.75, -1.28%)
- BDI: 2808 (+20, +0.72%)

* 위 글은 2021년 4월 28일 미래에셋증권에서 배포한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 동향

[오전장 테마동향]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POSCO 1분기 호실적 및 철강 가격 상승세 지속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POSCO에 대해 철강 가격 상승으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한 가운데, 2분기에도 ASP 상승과 함께 이익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철강 가격은 높은 원료가격과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 중국 정부의 증치세 환급 및 철강 감산 정책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수요 측면에서는 조선과 가전사향에 이은 자동차 강판 가격 인상이 ASP 상승을 이끌 것으로 전망.
▷아울러, POSCO는 전일 컨퍼런스 콜을 통해 각국 경기 부양책으로 철강 수요는 회복되고 있는 반면에 철강사들이 공급 속도를 맞추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밝힘. 시중 철강 재고 확보가 어렵고 국내 재고 수준도 낮다면서, 중국도 3~5월 재고 수준이 낮아지는 추세로 철강 가격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러한 소식에 POSCO, 현대제철 등 철강 주요종목 테마와 삼현철강, 문배철강 등 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농업/사료
■옥수수 선물 가격 7년래 최고치 기록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26일 외신에 따르면, 옥수수 선물이 7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며 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 중단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옥수수 선물 계약은 이날 부셸당 6.50달러 이상에서 거래됐으며, 이는 3월 말 이후 1달러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미국 중서부 위쪽 지역의 혹독한 날씨로 인해 옥수수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가격이 뛰어 오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아울러 밀 선물 역시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최근 몇 주 동안 목재 선물도 급등세를 나타냈음.
▷이 같은 소식에 대주산업, 팜스토리, 현대사료, 포메탈 등 사료/농업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한편, 대주산업은 윤석열 국가균형발전 정책 관심 소식 속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에 세종시 인근 지역에 본사 및 공장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골든센츄리는 자회사 홍콩금세기차륜집단유한공사가 2,237.80억원 규모 신규시설투자 결정.

- 노바백스 관련주
■文대통령, 노바백스 CEO 접견 소식에 상승
▷문재인 대통령이 금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노바백스의 스탠리 에르크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코로나19 백신 문제를 논의할 예정.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도 참여할 예정이며, 생산협력 확대 방안, 신속한 인허가 신청 등 국내 도입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국내 도입 예정인 노바백스 백신은 총 2,000만명 분이며, 이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공장에서 전량 생산할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승세를 기록중이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비임상 시험을 진행한 바 있는 켐온과 노바백스 코로나19 위탁생산계약 체결업체인 후지필름이 2대주주로 있는 디알젬이 시장에서 부각 

-세종시 관련주
■윤석열 국가균형발전 정책 관심 소식 속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가균형발전론 등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기 대권 구상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특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최근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관심을 두고 관련서적을 읽거나 전문가 만남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에 기대감이 커지며 세종시 연동면에 생산설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프럼파스트, 본사가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진 유라테크, 세종시 인근 지역에 본사 및 공장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대주산업, 세종시 인근 지역에 본사 및 공장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영보화학, 신신제약, 세종시 인근 지역에 본사 소유 및 충청권 토목 도급공사 등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계룡건설 등이 시장에서 부각.

[오후장 테마동향]
-조림사업
■목재 가격 폭등 소식 속 상승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 따르면, 목재 5월물은 지난 23일 1,000보드피트(bf)당 1,372.50달러에 거래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전해짐. 목재 선물가격은 지난해 6월 이후 세 배, 올해 들어서만 57.2% 오른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미국의 주택 매매 건수가 부동산 거품 붕괴 직전인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최근 미국에서 불고 있는 민간주택 건설 붐과 부동산 가격 급등이 목재값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에 이건산업, SUN&L, 성창기업지주 등 조림사업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비철금속
■구리 가격 10년래 최고치 기록 소식 등에 상승
▷26일(현지시간) CME그룹에 따르면, 5월물 구리 가격은 전일 대비 2.42% 상승한 파운드당 4.4410달러에 거래를 마감.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가격은 전일 대비 212.50달러(+2.23%) 상승한 톤당 9,758달러를 기록. 구리 가격이 10년 내 최고치까지 치솟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가격 상승이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음.
▷이와 관련, 오안다의 에드 모야 시장 전략가는 "현재 구리 가격은 슈퍼 원자재 사이클 초기 단계에 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구리 가격은 세계 경제 회복과 거대한 인프라 투자, 그린 이니셔티브 등으로 인해 지붕을 뚫고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대양금속, 풍산, 황금에스티 등 비철금속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위 자료는 2021년 4월 27일 유안타 증권에서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전일 유럽 증시 마감

  유럽증시는 견조한 기업 실적과 기대에 부합하는 ECB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상승 마감. 금일 진행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과 관련해 단계적 폐지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혀 증시 상승을 지지. 이에 금일 STOXX600 지수는 0.7% 오른 439선에 마감했으며, 프랑스 CAC40지수와 독일의 닥스 지수는 각 0.9%, 0.8% 오름세 시현. 금일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유틸리티(+2.3%)와 정보기술(+2.0%) 섹터가 큰 폭으로 올랐으며, 개별 기업으로는 네슬레(NESN SW/+2.9%)가 컨센서스를 두 배 상회하는 판매량을 발표하며 증시 상승에 기여.

* 위 자료는 2021년 4월 28일 유안타 증권에서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전일 미국 증시 마감

  미국 증시는 코로나 우려와 바이든 행정부의 양도소득세 인상 가능성 소식에 하락 마감. 미국 증시는 인도의 일일 확진자 수가 31만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하락 출발하였으며, 바이든 대통령이 양도소득세를 현행보다 두 배 가까운 수치(43.4%)로 올릴 것을 제안하려는 소식이 전해지며 낙폭을 키움. 이에 S&P500 지수는 0.9% 내린 4,134선에 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 역시 0.9% 내린 33,815선에 거래를 마침.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또한 0.9% 하락한 13,818을 기록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한편, 금일 발표된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예상보다 개선된 54.7만명을 기록했으나, 증세 가능성에 지수 상승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함.

  금일 섹터별 ETF는 모두 하락한 가운데, 헬스케어(XLV/-0.5%) ETF가 선방했으며 제약업체 다나허(DHR)가 예상치(EPS $1.75)를 웃도는 실적(EPS $2.52)를 발표하며 금일 3.5% 올라 ETF의 하락을 제한. 반면 유가 하락과 달러인덱스(+0.2%)의 상승으로 에너지(XLE/-1.3%), 소재(XLB/-1.7%) ETF는 약세 시현.

  금일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 정상회의 연설에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대비 절반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클린에너지(ICLN/+2.4%) ETF가 강세를 시현했으며, 다음으로는 스트리밍 서비스(SUBZ/+1.1%)가 테마 ETF에서 상승세로 마감. 반면 전일 큰 폭으로 상승한 스포츠베팅(BETZ) ETF와 대마(MJ) ETF는 금일 각 1.3%, 1.5% 하락.

* 위 자료는 2021년 4월 28일 유안타 증권에서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상 최대 기간동안 중지되었던 공매도의 재개가 6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시장에서는 공매도가 재개되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공매도 재개시 시장은 어떻게 반응할까?

 

증권업계에서는 공매도가 주식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업 실적이 나빠지거나 수출이 꺾이지 않은 만큼 일시적 교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결국 코스피 지수 상승의 핵심은 펀더멘털(기초 체력)에 있다는 설명입니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제까지 증시가 좋았던 것은 유동성 효과, 경기회복, 기업이익 개선 때문"이라며 "공매도가 재개돼도 펀더멘털 변화는 없어 심리적인 단발 요인에 그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오히려 공매도로 헤지(위험회피) 거래가 가능해져 본격적인 외국인의 귀환을 예측하는 전망도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공매도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는 자산운영사 패시브본부와 외국인들입니다.

이들은 알고리즘 매매를 통해 전체 익스포저(위험노출액)를 맞추어 헤지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하지만 공매도가 금지되면서 매도뿐만 아니라 매수세도 주춤해 이들의 주식 보유 비중이 하락했습니다.

공매도가 재개될 경우 외국인의 국내시장 참여가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은 이유입니다.

 

또다른 전망으로는 실제 수요가 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시장으로 몰릴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MTS를 통해서도 CFD가 가능해 접근성이 굉장히 높고 대형 증권사들도 영업전에 뛰어든 상황"이기 때문이라 설명했습니다. CFD란 실제 주식을 매수하지 않고 주가 상승 또는 하락에 따른 차익만 하루 단위로 정산을 받을 수 있는 장외파생계약입니다. 증거금의 일부만 넣고 거래할 수 있어 종목에 따라 최대 10배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론 CFD는 원금손실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파생상품인 만큼 전문투자자만 투자가 가능합니다. 

 

공매도에 영향을 받을 종목은 어떤 종목들이 있을까?

 

전문가들은 공매도 부담이 높은 종목, 최근 대차잔고가 급증한 종목, 실적이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 등을 중심으로 '공매도 후보군'으로 뽑았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잔고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으로는 롯데관광개발이 6.7%로 가장 높습니다.

다만 롯데관광개발의 일반 대차잔고는 2%수준에 불과하다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분석입니다.

 

 -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고 비중 상위 종목

구분 종목 비중
코스피200 롯데관광개발 6.70%
호텔신라 3.12%
두산인프라코어 3.10%
셀트리온 2.73%
LG디스플레이 1.43%
삼성중공업 1.40%
코스닥150 케이엠더블유 4.85%
에이치엘비 4.61%
상상인 2.17%
톱텍 2.04%
네이처셀 1.93%
국일제지 1.88%

이들 종목들은 공매도 금지기간 이후에도 공매도잔고가 상당량 남아 있어 공매도에 노출된 종목이라는 분석입니다. 다만 수급을 고려하면 양면성을 가집니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주가가 상승세로 반전할 경우 해당 공매도를 '숏커버'(공매도 포지션 청산을 위한 주식 재매입)해야 하는 수급요인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대차잔고가 급증한 종모도 '공매도 후보 리스트'로 꼽힙니다. 대차잔고는 투자자(주로 기관 및 외국인)들이 주식을 빌린뒤 갚지 않은 물량으로 공매돌 대기자금으로 여깁니다. 공매도는 빌린 주식을 파는 행위인 만큼 대차잔고가 늘면 이들 물량이 공매도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 3월 말 대비 대차잔고 급증 종목

구분 종목 증가율
코스피200 카카오 80.60%
CJ CGV 79.90%
현대중공업지주 72.50%
한화시스템 63.80%
보령제약 59.30%
일양약품 58.50%
코스닥150 고영 84.00%
펄어비스 83.90%
씨젠 70.80%
에이치엘비생명과학 60.30%
다원시스 59.00%
한국기업평가 52.70%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차잔고나 공매도잔고 보다는 펀더멘털(기초체력)에 주목하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공매도 역시 '매도'인 만큼 애초 기업 실적이 부진하거나 기대에 못미친 종목에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이익부진이 예상된 종목이 예쌍보다 더 부진하다면 해당 종목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며 "실적 기대감에 주가가 오른 종목의 실제 수치가 전망을 밑돌면 그동안의 상승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 이 글을 작성하는데 활용한 글

머니투데이, "공매도 재개해도 상승동력 여전", 21.4.27
머니투데이, 공매도잔고 비중높은 '롯데관광개발', 최근 대차잔고 80% 급증한 '카카오', 21.4.27
머니투데이, 공매도 재개 D-6, CFD시장 뜨겁다, 21.4.27
 

 

이제 곧 재개될 공매도에 대해서 너무 큰 불안함을 느끼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위의 분석에 따라 공매도 잔고 비중 혹은 대차잔고 비중이 높은 종목을 갖고 계시다면 확인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함께 성공투자 하시지요^^

◆ 미국 증시
- DOW: 33981.57p (-61.92p, -0.18%)
- S&P500: 4187.62p (+7.45p, +0.18%)
- NASDAQ: 14138.78p (+121.97p, +0.87%)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93.59p (+0.75p, +0.81%)
- MSCI 이머징지수 ETF: 54.7p (+0.07p, +0.13%)
- NDF 환율(1개월물): 1,110.02원 / 전일 대비 4원 하락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0.833 (-0.026, -0.03%)
- 유로/달러: 1.2089 (-0.0008, -0.07%)
- 달러/엔: 108.1 (+0.22, +0.2%)
- 파운드/달러: 1.3902 (+0.0026, +0.19%)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1677% (+1bp)
- 5년물: 0.8294% (+1.3bp)
- 10년물: 1.5667% (+0.9bp)
- 30년물: 2.243% (+0.9bp)
(국채선물)
- 2YR T-Notes: 110*11   (-0*00 3/4, -0.02%)
- 5YR T-Notes: 123*30 1/2 (-0*02 1/4, -0.06%)
- 10YR T-Notes: 132*12   (-0*02 , -0.05%)
- US T-Bonds: 158*14   (+0*05 , +0.1%)
- Ultra US T-Bonds: 187*29   (+0*05 , +0.08%)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61.91 (-0.23, -0.37%)
- 브렌트유: 65.65 (-0.46, -0.7%)
- 금: 1780.1 (+2.3, +0.13%)
- 은: 26.247 (+0.133, +0.51%)
- 아연(LME, 3M): 2915 (+63, +2.21%)
- 구리: 444.45 (+10.35, +2.38%)
- 옥수수: 657.5 (+25, +3.95%)
- 밀: 739.5 (+27.25, +3.83%)
- 대두: 1539.25 (+23.25, +1.53%)
- BDI: 2788 (+38, +1.38%)

전일 국내 증시 동향

[오전장 테마동향]
-화이자 관련주/항공/여행 등
■화이자 백신 추가 계약 및 9월말 전국민 70% 백신 1차 접종 완료 계획 발표 등에 상승
▷이와 관련, 우리바이오, KPX생명과학, 제일약품 등 화이자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중이며, 대한과학, 일신바이오, 서린바이오, 태경케미컬 등 콜드체인(저온 유통) 테마, 진에어, 제주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인터파크, 노랑풍선 등 여행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해운조선
■운임지수 역대 최고치 경신 소식 등에 상승
▷이 같은 소식에 HMM, 팬오션, 대한해운 등 해운주들이 상승세를 기록중임. 특히, 팬오션은 BDI 지수 급등으로 2분기부터 큰 폭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과 다음 달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변경에서 MSCI 한국 지수에 편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아울러 운임지수 역대 최고치 경신 소식에 선가 상승 등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 등 조선 테마도 상승세를 기록중임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코로나19 입원환자 음압수술실에서 인공심박동기삽입 성공 소식 등에 상승
▷이 같은 소식에 우정바이오, 오텍 등 일부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반도체 장비/반도체 재료/부품
■반도체 중소형주 선방(주간 수익률 기준) 및 향후 리레이팅 전망 등에 상승
▷이 같은 소식에 코디엠, 제너셈, 티씨케이, 하나마이크론, 피에스엠씨, 등 반도체 장비/반도체 재료/부품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오후장 테마동향]
-치아 치료(임플란트등)
■올해 임플란트 3사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전망 등에 상승
▷DB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 임플란트 기업의 주력 시장은 중국으로 지난해 전체 수출액의 37%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임플란트 수요가 중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반등하며 국내 임플란트 3사(덴티움, 디오, 오스템임플란트)의 합산 시가총액은 연말 대비 55% 상승했다고 밝힘. 아울러 임플란트 3사 모두 올해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덴티움은 중국 매출 비중이 50%로 중국 시장 성장의 노출도가 높은 가운데, 고정비 증가가 일단락되었으며 3년간의 대규모 투자 결실 수확이 시작된다고 밝힘. 아울러 디지털 솔루션 경쟁력을 보유한 디오는 2020년말 영업 활동을 본격화한 완전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Full Arch를 공급하며 성장이 재개될 전망. 또한, 오스템임플란트는 고정비 부담이 높았던 직접 영업방식의 영업레버리지 발생으로, 5년만에 영업이익률이 두자릿수를 회복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오스테오닉, 바텍, 덴티움 등 일부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위 자료는 2021년 4월 26일 유안타 증권에서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전일 유럽 증시 마감

범유럽지수인 STOXX600은 비철금속 가격 상승과 경제 재개 기대감에 0.3% 오른 440선 강보합 마감. 금일 유럽 증시는 중국과 미국의 경제 회복 기대감에 상하이 상품거래소에서 구리 가격이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하자 글렌코어(GLEN LN/+3.4%), 볼리덴(BOL SS/+2.5%)과 같은 기초소재 기업이 강세를 시현했으며, 독일과 영국 장기 국채 금리 상승에 금융 섹터가 1.1%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 또한, EU 폰데라이엔 집행위원장은 금일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미국인은 올 여름 EU회원국에 관광이 가능할 것이라는 발언에 투이(TUI LN/+6.7%), IAG(IAG LN/+4.2%), 루프트한자(LHA GY/+3.9%)와 같은 여행 관련주가 강세를 시현하며 지수 상승에 기여. 반면 유틸리티(-0.4%), 필수소비재(-0.8%)와 같은 경기방어주는 금일 약세로 장 마감.

* 위 자료는 2021년 4월 27일 유안타 증권에서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전일 미국 증시 마감

  미국 증시는 기업 실적과 주요 경제 지표를 주시하며 혼조세 마감. 금일 테슬라(TSLA)를 시작으로 이번 주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같은 빅테크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와 GDP 등 주요 경제 지표 발표도 예정 돼 있음. 이와 관련해 시장은 미 연준(Fed)이 재차 완화적 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과 견조한 기업 실적을 바탕으로 경제 회복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에 주요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금일 S&P500은 경기방어주를 제외한 전반적인 섹터가 오름세를 시현하며 지수는 0.2% 오른 4,187선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아마존(AMZN/+2.0%)과 테슬라(TSLA/+1.2%)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며 0.9% 오른 14,138선 마감. 반면 경제 개선 기대감에 따른 P&G(PG/-2.0%), 코카콜라(KO/-1.5%)와 같은 필수소비재 기업이 하락하며 다우지수는 0.2% 내린 33,981선 마감.

  금일 섹터별 ETF는 에너지(XLE/+0.6%), 소재(XLB/+0.5%), IT(XLK/+0.5%) 섹터가 강세 시현. 소재(XLB) ETF는 중국 경제 개선 기대감에 비철금속 가격이 강세를 시현함에 따라 프리포트 맥모란(FCX/+6.9%), 뉴코(NUE/+3.6%)와 같은 기업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섹터 상승 주도. 반면, 헬스케어(XLV/-0.4%), 유틸리티(XLU/-0.6%), 필수소비재(XLP/-1.2%)는 약세로 마감.

  금일 테마 ETF는 대부분 오름세로 마감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CLOU)과 기술혁신(ARKK) ETF가 각 3.6%, 3.2% 올라 강세 시현. 또한, 부킹홀딩스(BKNG/+2.6%), 로열캐리비안크루즈(RCL/+1.3%)와 같은 여행 관련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며 여행(AWAY) ETF 역시 1.2% 상승 마감. 반면 데이터/인프라 리츠(SRVR) ETF는 보합세로 마감.

* 위 자료는 2021년 4월 27일 유안타 증권에서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는 동학개미들이 몰리면서 증권회사의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증권회사 뿐만 아니라 금융주 전반에 훈풍이 불어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실제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 합은 3조 9,6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9% 증가했습니다.

 

본격적인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에 돌입했습니다.

이 가운데 은행 · 증권 ·보험 등 금융주의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지며 투자자의 눈을 이끌고 있습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는 일제히 '사상 최대 수준'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KB금융과 신한금융그룹은 각각 1조 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하나 · 우리금융도 30%에 가까운 순이익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들 금융지주의 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난 배경에는 증권 · 카드 ·보험 등 비은행 계열사들의 수익성이 급격이 좋아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동학 개미'의 주식 투자 열풍 속에서 증권업종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추세입니다.

키움투자증권의 경우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3,061억 원으로 추정돼 전년 동기(103억 원)대비 2,87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제 증권 계열사를 두고 있는 KB · 신한금융의 경우 증권업 수수료 이익이 대폭 늘어나 그룹의 실적 개선을 주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금융 대표 업종인 은행도 실적 개선의 조짐이 강력합니다.글로벌 경기 정상화에 따라 시장금리가 상승 추세로 접어들며 조달 및 대출 금리 간의 격차에 따른 순이자마진(NIM)의 반등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실제 신한 · KB국민은행의 순이자마진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금리의 상승세는 보험주에 대한 투자 심리도 개선되는 모습입니다.보험사는 고객의 보험료를 안전자산인 채권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 금리 인상에 따른 수혜를 받게 됩니다.실제 금리 상승세가 뚜렷해진 3월부터 이날까지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주식을 각각 2,609억 원, 1,011억 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보험료 인상도 이뤄지고 있어 실적 회복의 분위기도 강합니다. 

 

증권가에서는 밸류에이션이 비교적 낮은 점과, 고배당이라는 점도 금융주의 매력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13.89배인 것과 비교해 은행은 4.4배에 불과하며 증권과 보험 업종 역시 각가 6.37배, 10.57배로 낮은 수준입니다.업계 관계자는 "은행주의 경우 금융당국의 권고로 인해 배당금이 축소됐지만, 올해는 국내의 경기 정상화 기조가 뚜렷하고, 각 금융사들의 호실적까지 예견되어 배당금이 큰 폯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습니다.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은 모두 "분기배당을 검토"중인 상태라고 밝힌 것도 긍정적 요소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금융주의 실적은 당분간 이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내 증시가 급락 했을 때, 빚까지 내어서 주식을 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 이후에는 집값이 폭등할 조짐이 보이자 영끌해서 집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이 두가지 요인으로 인해 은행의 대출 상품이 많이 판매되었을 것입니다.

빚을 내서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들로 인해 증권업의 경우 수수료 마진이 상당했겠지요.이러한 흐름이 저는 앞으로도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데 참고한 글

1. 서울경제, '4중 호재' 만발…금융주 바람 더 세지나, 21.4.26
2. 이데일리, 역대급 실적 낸 금융지주…배당 확대 기대 커져, 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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